드디어 왔어요, 기다리던 옷이요.

자켓 1186을 주문했거든요. 저는 드레스 폼의 열열한 팬인데요.
다른 칭찬은 나중에 하구요,
우선 디자인부터 설명할께요.
원단은요 거의 투명하게 비칠정도로 얇은 소재인데요.
아직은 조금 무리지만 여름까지 입을 수 있을것같네요.
그리고 원단이 너무 좋아서 실루엣을 잘 살려주네요.
항상 주문하면 느끼는 거지만 원단하고 바느질은 걱정하지 마세요.

디자인은 사진과 거의 유사 하구요,.
소매는 블라우스 소매로 제작되어 후크 처리가 되어 쉽게 잠글 수 있게 제작해 주셨더라구
요. 저는 거의 블라우스 개념으로 입고 싶어서 어깨 패드도 안 넣어서 제작했답니다.
혹시 귀여우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딱 입니다.
저는 키가 작아서 귀여운 스타일을 주로 입거든요.
그리고 허리 부분도 둥근 장식이 들어가서 고급스럽게 보이구요 리본을 안달아도 역시 이뻐
요
저는 어깨는 작은데 어깨가 평평하거든요. 그래서 옷을 입을 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.
그런데 드레스폼에서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되서 너무 좋아요.
제가 입어 보니깐 의외로 하의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자켓입니다.
청바지 하구도 잘 어울리고요 쉬폰 스커트 하고도 너무 잘 어울려요.
여름에는 얇은 쉬폰 원피스하구 입을려구요.
그래서 이미 디자인 봐서 드레스 폼에 하나 주문해 놨어요.
물론 키가 크신 분들에게도 어울리지만 저처럼 키가 적으신 분들에게도 무척이나 어울리는
디자인이랍니다.
고민하지 말고 선택하세요.

--강명지님께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..
좋은 후기 감사드려요..^^*